코피니언 뉴스

2025.07.18 14:40

필립 퍼키스의 마지막 사진집 『노탄』, RIT 희귀본 컬렉션에 영구 소장[청계천 옆 사진관]

필립 퍼키스의 마지막 사진집 『노탄』, RIT 희귀본 컬렉션에 영구 소장[청계천 옆 사진관]

필립 퍼키스의 사진집 『노탄』이 RIT 희귀본 컬렉션에 영구 소장되었다. 이 사진집은 카메라를 통해 사람들을 찍는 것에서 시작해 자동차, 빌딩, 개, 그리고 다양한 사람들이 함께 담긴 작품들을 담고 있다. 퍼키스는 사진을 감상할 때 가만히 바라보라고 조언하며, 의미를 부여하려는 노력보다는 빛의 실체를 느끼라고 이야기한다.

사진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필립 퍼키스의 『사진강의 노트』를 한 번쯤 접했을 것이다. 퍼키스는 미국 공군에서 복무하며 사진에 대한 관심을 키우게 되었고, 샌프란시스코 아트 인스티튜트와 프랫 인스티튜트에서 사진을 배우며 예술적 기반을 다졌다. 이후 그는 뉴욕대와 뉴욕의 프랫 인스티튜트에서 40년간 교수로 재직하며 학장을 맡았다.

필립 퍼키스의 마지막 사진집 『노탄』, RIT 희귀본 컬렉션에 영구 소장[청계천 옆 사진관] 관련 이미지1

퍼키스는 사진을 통해 프레임 안에 남길 것과 지울 것을 선택함으로써 작품의 의미를 결정한다. 그의 작품을 감상할 때는 그저 빛의 실체를 느끼며 고요히 바라보는 것이 중요하다. 『노탄』은 그의 작품들을 통해 사진의 본질과 문학적인 면모를 탐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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