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탁구 혼합복식 선수들 임종훈과 신유빈이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컨텐더 자그레브 2025 대회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이들은 일본의 하리모토 도모카즈-하리모토 미와 조를 3-0으로 이기며 결승에 올랐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임종훈과 신유빈은 중국의 황유정-천이 조와 맞붙게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임종훈과 신유빈은 이번 대회에서 2주 연속 우승을 노리고 있습니다. 지난주에는 류블랴나 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던 이들은 이번에도 우승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이로써 올해 세 번째 우승 트로피를 향해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임종훈과 신유빈은 세계적인 실력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파리 올림픽과 올해 도하 세계선수권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이들은 이번 대회에서도 뛰어난 경기력을 보여주며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