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피니언 뉴스

2025.07.17 01:20

스마트폰 만지다 손목 ‘찌릿’…장마철 ‘손목건초염’ 주의

스마트폰 만지다 손목 ‘찌릿’…장마철 ‘손목건초염’ 주의

최근 장마철에 손목 통증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는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스마트폰을 자주 사용하는 직장인 A씨도 손목 통증으로 병원을 찾았는데요. 손목이 시큰거리고 누르면 통증이 더 심해진다고 합니다. A씨는 손목건초염으로 진단을 받았다고 합니다.

손목건초염은 손목 부위의 힘줄, 근육, 근막 등 다양한 연부조직이 복잡하게 얽힌 부위로, 날씨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한다고 합니다. 특히 장마철에는 기압이 낮고 습도가 높아져 관절 주변 조직의 압력이 증가하고 혈류 순환이 저하되어 염증이 쉽게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더운 날씨에는 냉방기 바람이 손목에 직접 노출되면 통증이 더욱 악화될 수 있다고 합니다. 만약 손목이 찌릿거리거나 통증을 느낀다면 손목건초염을 의심해봐야 한다고 합니다. 손목건초염은 1895년 스위스 외과 의사 프리츠 드 퀘르벵에 의해 처음 보고된 질병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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