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축구대표팀의 주장 장슬기가 20년 만에 동아시안컵 우승을 차지하며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되었습니다. 장슬기는 최종전에서 지소연(시애틀 레인)과 함께 대만을 상대로 2-0으로 승리를 거두었는데요. 이로써 한국은 승점 5점을 획득하여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한국은 일본과 중국과의 경기에서 모두 비겼는데, 승점이 같은 경우 상대 전적, 골 득실, 다득점 순으로 순위를 정하게 됩니다. 한국은 3경기의 다득점에서 3골을 기록하여 중국과 일본을 앞섰습니다. 이로써 2005년 이후 20년 만에 동아시안컵 우승을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장슬기는 이번 대회에서 뛰어난 활약으로 MVP에 선정되었는데, 그녀의 뛰어난 경기력이 한국의 우승에 큰 기여를 했습니다. 미래에도 장슬기와 같은 뛰어난 선수들의 활약을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