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피니언 뉴스

2025.07.16 14:10

황홀하고 묵직한 명작 뮤지컬 ‘위키드’-외로운 이들의 서늘한 포옹 연극 ‘렛미인’

황홀하고 묵직한 명작 뮤지컬 ‘위키드’-외로운 이들의 서늘한 포옹 연극 ‘렛미인’

뮤지컬 '위키드'과 연극 '렛미인'은 서로 다른 존재들의 내면을 탐구하는 공연으로, 세상의 틀에 맞추기 어려운 이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위키드'는 황홀하고 묵직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명작으로, 오즈의 마법사를 배경으로 서쪽 마녀 엘파바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13년만에 돌아온 오리지널 내한 공연은 매혹적인 선율과 감동적인 이야기로 관객들을 사로잡습니다.

이 작품은 엘파바와 글린다라는 너무나 다른 두 주인공을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엘파바는 영리하고 곧은 성품을 가졌지만 초록색 피부로 인해 차가운 시선을 받는 인물로, 글린다는 화려한 외모와 허당기 넘치는 성격으로 사람들에게 인기를 끌지만 서로 다른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 둘은 서로를 향해 조금씩 알아가며 서로에게 더 가까워지는데, 이를 통해 관객들은 자신의 내면을 직시하고 나아가는 과정을 공감하게 됩니다.

'렛미인'은 '위키드'와는 달리 외로움과 이해받고 싶어하는 욕망을 다루는 연극으로, 서로 다른 이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과정을 그립니다. 이 두 작품은 각자의 메시지와 매력으로 공연 예술의 다양성을 보여주며, 관객들에게 다양한 감동을 선사합니다. 이번 기회에 '위키드'와 '렛미인'을 통해 다양한 감정과 메시지를 경험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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