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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16 13:00

오세훈 “한강버스 소음·속도 문제없어…9월 운항 시작”

오세훈 “한강버스 소음·속도 문제없어…9월 운항 시작”

서울시장 오세훈이 한강버스에 대한 소음과 속도 논란이 문제 없다고 밝혔습니다. 취임 3주년 기자간담회에서 그는 한강버스의 가치는 색다른 교통수단이라며 이를 강조했습니다. 최근 오 시장은 한강버스의 정식 운항을 앞두고 호주 브리즈번을 방문해 '시티캣'을 탑승했는데, 시티캣은 버스와 철도와 함께 대중교통을 책임지는 수단으로 1996년부터 운행되고 있습니다.

이번 방문을 통해 오 시장은 브리즈번의 시티캣이 매우 우수한 디자인을 갖고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그는 브리즈번에 실무 인력을 보내 선박 운영 노하우를 배우는 기회를 만들자고 제안했는데, 이를 통해 한강버스의 운행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오 시장은 한강버스를 운행하기로 한 지 1년 이상이 지났지만 이는 행정상의 미스보다는 기술적인 문제로 지연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강버스의 운행이 늦어진 점에 대해 시민들께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오 시장의 발언은 많은 시민들에게 안도감을 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강버스가 시민들에게 쾌적한 교통수단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복지 정책에 대한 논의가 더 활발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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