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알나스르에서의 선수 생활을 이어간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알나스르는 호날두와의 계약을 2027년까지 연장했다고 밝혔는데요. 이는 이전 계약이 이달 말에 끝나려던 시점에서 이뤄진 결정입니다. 호날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나 알나스르로 이적한 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이번 재계약을 통해 2년 더 뛰게 되었습니다.
호날두는 알나스르 입단 당시 연봉 2억 유로(약 3170억 원)에 계약을 맺어 축구 선수 중 최고 연봉자가 되었습니다. 이에 대해 영국 매체 '더선'은 호날두가 이번 재계약을 통해 더 많은 수입을 올리게 된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로써 호날두는 알나스르에서 더 많은 경기를 펼치며 활약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호날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새 챕터가 시작됐다. 역사를 함께 만들자"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이번 계약 연장으로 알나스르에서의 활약을 통해 더 많은 역사를 쌓아나갈 것으로 보입니다. 앞으로 알나스르에서의 호날두의 모습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릴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