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피니언 뉴스
탁구 임종훈-신유빈, 중국 완파하고 WTT 자그레브 혼복 4강행
탁구 임종훈-신유빈, 중국 완파하고 WTT 자그레브 혼복 4강행
한국의 탁구 혼합복식 '환상의 콤비' 임종훈(한국거래소)-신유빈(대한항공) 조가 중국을 완파하며 WTT 자그레브 대회 4강행을 이어갔다. 이들은 중국의 위안라이첸-쉬이 조를 3-0으로 이기며 준결승에 진출했다. 이번에는 일본의 하리모토 도모카즈-하리모토 미와 조와 결승전을 펼칠 예정이다. 이미 지난주에는 류블랴나 대회에서 중국 조를 제압하며 우승을 차지한 경력이 있는데, 이번에도 2회 연속 우승을 노리고 있다.
한편, 신유빈-최효주(한국마사회) 조는 여자복식 8강에서 일본의 요코이 사쿠라-사토 히토미 조에 패배하며 탈락했다. 이들은 1-3으로 패배하며 4강 진출을 이루지 못했다. 이에 대한 아쉬움을 담은 신유빈은 다음 대회에서 더욱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자 할 것으로 기대된다.
임종훈-신유빈 조는 이미 WTT 스타 대회에서 우승한 경험이 있으며, 이번에도 3번째 정상 등극에 도전하고 있다. 탁구 팬들은 이들의 활약을 지켜보며 올림픽을 앞두고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임종훈-신유빈 조의 탁구 실력이 더욱 발전해 나가는 것을 지켜봐야 할 것이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