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부토건 주가조작 의혹으로 이일준 삼부토건 회장과 조성옥 전 회장, 이기훈 웰바이오텍 회장(삼부토건 부회장), 이응근 전 삼부토건 대표 등 4명이 구속영장을 받기 위해 17일에 심문을 받을 예정입니다. 서울중앙지법 이영재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자본시장과금융투자업에관한법률 위반 혐의 등을 받는 이들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진행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번 영장심사는 오전 10시 30분에 이일준 회장부터 시작되어 오후 5시에 이응근 전 대표까지 차례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김건희 특검팀은 이 회장 등 4명에 대한 구속영장을 지난 14일에 청구했는데, 이는 특검팀이 수사를 시작한 후 처음으로 구속영장을 청구한 사례입니다.
삼부토건은 최근 우크라이나 재건 포럼에 참석하며 각종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주장하며 주가를 띄웠다고 합니다. 이번 사건은 증권시장법 위반 등의 혐의로 이 회장 등에 대한 구속영장이 청구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사건은 증권시장법 위반 등의 혐의로 이 회장 등에 대한 구속영장이 청구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교육을 위해 이번 사건이 주가조작과 같은 금융범죄의 심각성을 강조하며 투자자들이 신중한 투자 결정을 내리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