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피니언 뉴스
김건희특검, 수사팀 구성 윤곽…특검보 4명, 의혹별 각 2~3개 팀 운영
김건희특검, 수사팀 구성 윤곽…특검보 4명, 의혹별 각 2~3개 팀 운영
김건희특검이 김건희 여사의 의혹을 수사하기 위해 수사팀을 구성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특검은 27일 언론 공지를 통해 "특별검사보 4명이 수사를 분담해 각 2~3개 팀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들 특검보는 김 여사와 관련된 16가지 의혹을 나누어 맡을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과 건진법사 사건, 그리고 명태균씨 공천개입 의혹에 대해서는 검찰 출신인 김형근, 박상진, 오정희 특검보가 주도해 수사팀을 이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한, 서울양평고속도로 특혜 의혹은 최준영 총경 등 파견 경찰과 부장검사를 중심으로 수사팀을 꾸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검팀은 최근 검찰과 경찰, 고위공직자수사처 등 수사기관으로부터 김 여사 관련 각종 의혹 사건 기록을 이첩받아 검토 중이라고 합니다. 이번 수사를 통해 김건희 여사의 인권을 보호하고 공정한 판단을 내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