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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형빈, ‘200만 유튜버’ 밴쯔와 대결 위해 11㎏ 감량…“격투기에 진심이네”
윤형빈, ‘200만 유튜버’ 밴쯔와 대결 위해 11㎏ 감량…“격투기에 진심이네”
윤형빈이 200만 유튜버 밴쯔와의 종합격투기 대결을 위해 11㎏ 이상의 체중 감량에 성공했다고 합니다. 로드FC에 따르면 윤형빈은 서울시 서대문구 홍은동에 있는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열린 '굽네 ROAD FC 073' 계체량을 78.5㎏으로 통과했다고 합니다. 이로써 윤형빈은 밴쯔와의 대결을 위한 체급인 -79㎏을 맞췄습니다.
윤형빈은 1980년생으로 6개월 전 평균 체중이 약 90㎏였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밴쯔와의 대결이 확정된 이후, 윤형빈은 식단 조절과 다양한 운동을 통해 11㎏ 이상의 감량을 이룩했습니다. 크로스핏, 복싱, 레슬링, 그리고 종합격투기까지 다양한 운동을 병행한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보입니다.
윤형빈은 계체량 측정 현장에서 "로드FC 정식 경기에 오랜만에 참가하게 되어 설레고 긴장된다"며 "이번 경기를 위해 후회 없이 열심히 준비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대결은 먹방 유튜버와 개그맨의 뜻밖의 만남으로, 농구 팬들도 이들의 격투기 실력에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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