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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방위백서, 21년째 ‘독도는 일본땅’ 억지 주장…정부 “즉각 철회하라”
日방위백서, 21년째 ‘독도는 일본땅’ 억지 주장…정부 “즉각 철회하라”
일본 정부가 올해 방위백서에 독도를 자신들의 ‘고유 영토’로 억지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는 2005년 이후 21년째에 해당하는 사안으로, 한국 정부는 이에 대해 즉각적인 철회를 요구하며 강력히 항의했습니다.
한국 정부의 항의에 앞서, 일본 정부는 각의(국무회의)에서 채택한 2025년 방위백서에서 “일본의 고유 영토인 북방영토와 다케시마(독도) 문제가 여전히 해결되지 않은 채 존재한다”고 기재했습니다. 이는 작년과 동일한 내용으로, 독도를 자국 영토로 주장하고 있습니다.
방위백서에는 독도 위치에 ‘다케시마 영토 문제’라고 표기되어 있으며, 독도 주변을 자국 영해로 표시하는 내용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에 대해 한국 정부는 외교부 대변인을 통해 “우리 고유의 영토인 독도에 대한 부당한 영유권 주장을 강력히 항의한다”고 밝혔습니다.
해외에서도 이번 일본의 독도 주장에 대한 한국 정부의 강력한 반발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일본 정부의 입장 및 한국의 대응이 더욱 주목받을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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