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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빙 레전드’ 최정, KBO 최초 20시즌 연속 두 자릿수 홈런
‘리빙 레전드’ 최정, KBO 최초 20시즌 연속 두 자릿수 홈런
한국 프로야구의 '리빙 레전드'로 불리는 최정이 KBO 최초로 20시즌 연속으로 두 자릿수 홈런을 기록했다. 최정은 2021년 8월 3일 경기에서 NC 다이노스 상대로 두 번째 타석에서 홈런을 터뜨렸다. 이로써 최정은 20시즌 연속으로 10개 이상의 홈런을 친 선수로 KBO 역사에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
이번 기록으로 최정은 이전에 고척 스카이돔에서 10시즌 연속 두 자릿수 홈런을 친 박병호의 기록을 넘어섰다. 최정은 2002년에 프로야구에 데뷔하여 현재까지 한 팀에서 활약하고 있는 선수로, 그의 충실한 노력과 열정이 이러한 기록을 이룩할 수 있었음을 증명했다.
최정은 이번 기록을 통해 한국 야구 팬들에게 자신의 끈기와 투지를 보여주었다. 그의 업적은 야구 선수로서의 뛰어난 실력 뿐만 아니라, 인내와 노력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주는 좋은 사례로 기억될 것이다. 앞으로도 최정의 활약에 더 많은 기대와 응원이 쏟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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