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사이 울산을 강타한 호우로 인해 최저기온이 '뚝' 내려가며 선선한 날씨를 맞이했습니다. 울산은 14일 하루 동안 72.4㎜의 강수량을 기록했는데, 이는 상당히 많은 비가 내렸음을 의미합니다. 특히 울기 지역은 99.5㎜로 가장 많은 강수량을 기록했고, 다음은 정자, 장생포, 송정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울산소방본부는 전날에는 울산 남구에서 맨홀 역류 1건, 배수구 막힘 1건 등의 안전 조치를 지원했지만, 다행히 인명·재산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현재 호우특보는 모두 해제되었지만, 먼바다를 중심으로 풍랑주의보가 유지 중이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도 높게 일 것으로 예보되니 해안가 접근을 자제해야 합니다.
기상청은 해안가 접근을 자제하고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교육을 통해 안전한 행동 습관을 길러 안전한 환경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합시다. 이러한 자연재해에 대한 대비와 대처 방법을 알고 있으면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교육을 통해 안전한 행동 습관을 길러 안전한 환경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