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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부 “SKT 해킹 위약금 면제 관련 입장 내달 4일쯤 밝힐 것”
과기부 “SKT 해킹 위약금 면제 관련 입장 내달 4일쯤 밝힐 것”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SK텔레콤의 위약금 면제 여부에 대한 입장을 내달 4일까지 밝힐 예정이라고 합니다. 현재 조사 중인 SKT 해킹 사고 조사 결과는 이달 30일까지 국회에 보고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은 이에 대해 국회 과학기술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 전체회의에 출석하여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르면, 30일까지 민관 합동 조사단 조사 결과가 나오게 되며, SKT 해킹 사태와 관련해 국회 태스크포스(TF)에 상황을 보고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조사 결과에 따라 SKT에서 다른 통신사로 이동하는 고객들의 위약금 면제 여부도 달라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대한 정부의 입장은 다음 달 4일쯤 밝혀질 예정입니다.
이날 과기정통부 2차관은 "민관 합동 조사단의 사고 조사 결과를 로펌들에 분석 의뢰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SK텔레콤의 위약금 면제 여부 결정은 이에 따라 결정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대한 과기부의 입장은 곧 공개될 예정이니,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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