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피니언 뉴스

2025.07.14 20:30

강선우, 박원순 사건 ‘피해호소인’ 지칭 입장문 논란에 재차 사과

강선우, 박원순 사건 ‘피해호소인’ 지칭 입장문 논란에 재차 사과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박원순 전 서울시장 사건의 피해자를 '피해호소인'으로 지칭한 더불어민주당 입장문에 대한 논란이 재차 불거졌습니다. 이에 강 후보자는 "피해자를 다른 명칭으로 부르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며 피해자에게 사과했습니다. 이번 발언은 여론과 정치권에서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강 후보자는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이에 대한 질의에 답변했습니다. 강 후보자는 "피해자에게 정식 사과할 의향이 있느냐"는 질문에 "당시에도 사과를 드렸던 것으로 기억한다"며 "피해자께서 입은 피해에 대해 사과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한 입장문에 대한 사과는 논란을 진정시키는 데 일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강선우, 박원순 사건 ‘피해호소인’ 지칭 입장문 논란에 재차 사과 관련 이미지1

그러나 여전히 강 후보자의 발언은 여론의 중심에 놓여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번 사태로 인해 선거 전략에 영향을 받을 수도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강 후보자는 피해자와의 직접 대면을 통해 사태를 해소하고자 하는 의지를 강조하며, 이에 대한 후속 조치가 어떻게 이뤄질지 주목됩니다.

이번 사건은 선거를 앞둔 상황에서 더불어민주당에게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강 후보자의 입장문 논란은 앞으로의 정치적 상황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이며, 이에 대한 후속 조치와 강 후보자의 행보에 주목이 필요합니다.

강선우, 박원순 사건 ‘피해호소인’ 지칭 입장문 논란에 재차 사과 관련 이미지2
  • 공유링크 복사
    미니홈 쪽지 구독하기
    구독하고 알림받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코피니언 뉴스 포인트 정책
      글쓰기
      5P
      댓글
      5P
  • 전체 13,953건 / 136 페이지

검색

게시물 검색
의견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