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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14 19:20

부쩍 는 미성년자 납치·유괴…하굣길 아이에 경호원 붙이기도

부쩍 는 미성년자 납치·유괴…하굣길 아이에 경호원 붙이기도

서울 서초구에서 7세 자녀를 키우는 양수찬 씨(43)는 최근 자녀의 안전을 위해 사설 경호업체를 고려 중이라고 합니다. 최근 서초구에서 초등학생을 유인하려는 사건이 발생한 이후, 학부모들 사이에서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양 씨는 맞벌이 부부로서 아이의 등하굣길을 직접 챙기지 못할 때가 많아 돈이 들더라도 안전한 곳을 찾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일부 학부모들은 '등하교 동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설 경호업체에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서울에서 약취(납치) 및 유인(유괴) 관련 신고가 잇달아 접수되면서 불안감이 더 커지고 있는데요. 서초구의 한 초등학교 인근에서는 70대 여성이 초등학생을 유인하려 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해당 여성은 아이에게 현금 1만 원을 주겠다며 집으로 데리고 가려 했지만, 아이의 거부로 사건은 무산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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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호 서비스 업체에는 하루 20만 원 정도의 비용이 든다고 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학부모들은 안전을 위해 돈을 투자하는 것도 감수할 만한 선택이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양수찬 씨와 같이 맞벌이 부부인 학부모들은 아이의 안전을 위해 경호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이 현실적인 대안으로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서울에서 발생한 이러한 사건들은 학부모들 사이에서 큰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서는 사회적으로 이러한 문제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해 보입니다. 학부모들은 더 이상 아이들을 위험에 노출시키지 않기 위해 복지 정책의 강화가 필요하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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