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후 10시 48분께 대전 서구 가수원동 한 가구 제조업체에서 불이 났다. 다행히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건물 1개동이 전소되는 등 재산 피해만 발생했다고 한다.
대전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후 진압에 나섰고, 현재 화재 진압 작업이 진행 중이다. 화재 발생 당시 공장 내에는 작업자들이 있었지만, 다행히 모두 안전하게 대피해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복지 시설이나 안전 규정을 철저히 준수하는 것이 중요함을 잊지 말아야 한다.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원인과 정확한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며, 추가 소식이 들어오는 대로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대전 가구공장 화재 사건을 통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다시 한번 일깨우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