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국힘당 여가위원회 의원들이 강선우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청문회에서 자료 제출을 거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여가위원회는 강 후보자에 대한 청문회가 "묻지마·듣지마 청문회"로 전락했다고 비판했다. 강 후보자는 자신의 경력과 관련된 자료를 제출하지 않았는데, 이에 대해 여가위원회는 "자료를 제출하지 않으면 청문회를 진행할 수 없다"고 명시했다.
이에 대해 여가위원회는 강 후보자가 제출한 자료 중에서도 미비한 부분이 많았다고 지적했다. 특히 강 후보자의 과거 사건에 대한 자료가 미흡하다는 점이 큰 논란이 되고 있다. 여가위원회는 강 후보자의 과거 사건에 대한 자료를 철저히 조사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한, 강 후보자의 자료 미제출에 대해 국회가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번 사건을 통해 강선우 장관 후보자의 청문회가 논란을 빚고 있는 상황이다. 여가위원회와 국회는 강 후보자의 자료 미제출 문제를 해결하고 청문회를 원활히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강 후보자의 과거 사건에 대한 자료는 국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성실하게 제출돼야 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