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소비쿠폰 지급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관련 금융기관들과 손을 잡았다고 합니다. 행안부는 한국지방재정공제회와 협약을 체결하여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신청과 지급을 원활하게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식에는 금융위원회를 비롯한 다양한 기관들이 참석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오는 21일부터 시작되는 1차 소비쿠폰 지급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행안부, 지방자치단체, 민간 금융기관들 간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자 합니다. 소비쿠폰은 이달 21일부터 9월 12일까지 온라인 및 오프라인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다양한 결제 수단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사회적 소비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입니다.
협약에 따르면 행안부는 전반적인 사업 관리를 맡게 되며, 지방자치단체는 현장 행정을 담당할 예정입니다. 민간 금융기관들은 카드 발급 등을 통해 지급 수단을 확보하고, 민원 접수 및 처리, 집행 및 정산 등을 담당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를 통해 사회 전반에 소비 활성화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