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가 광복 80주년을 맞아 중국 동북부 항일 독립운동 사적지를 탐방하는 '부산광복원정대'를 운영한다고 합니다. 이번 원정대는 중국의 독립운동 사적지를 방문하며 역사적인 순방을 이어가는 의미있는 행사로 기대됩니다.
부산시 정부는 이번 원정대를 통해 광복 80주년을 기념하고, 독립운동가들의 흔적을 따라가며 역사적·문화적인 교류를 활성화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중국 독립운동 사적지를 직접 방문하며 그들의 투쟁 정신을 되새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부산광복원정대는 중국 랴오닝성, 후베이성, 지린성을 차례로 방문할 예정이며, 각 지역에서 독립운동가들의 터전을 찾아가며 역사를 되짚어볼 것입니다. 이를 통해 광복 80주년을 맞아 한반도와 중국의 독립운동 역사를 공유하고자 하는 취지가 담겨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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