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검이 윤석열 전 대통령을 2차 조사를 위해 출석 요청했지만, 윤 전 대통령은 건강 문제 등을 이유로 출석에 확답하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윤 전 대통령의 변호인단은 윤 전 대통령이 고령이며 건강 문제로 약 구입이 어려워하는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특검은 강제 구인 등의 방식을 검토 중이라고 전해졌습니다.
윤 전 대통령의 변호인단은 14일 오전 서울구치소에서 윤 전 대통령을 면회한 뒤 2차 출석에 대한 결정을 내릴 예정이라고 합니다. 윤 전 대통령 측은 건강 문제와 함께 조사에 협조할 의지가 줄어들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김계리 변호사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윤 전 대통령이 조사에 협조할 의지가 줄어들었다고 언급했습니다.
윤 전 대통령 측은 동아일보와의 통화에서 건강 문제와 함께 윤 전 대통령이 조사에 협조할 의지가 줄어들었다고 밝혔습니다. 윤 전 대통령의 변호인단은 윤 전 대통령이 고령이며 건강 문제로 약 구입이 어려워하는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특검은 강제 구인 등의 방식을 검토 중이라고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