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피니언 뉴스

2025.07.13 17:20

프랑스, 7월12일 드레퓌스 기념일 지정…"반유대주의 경계"

프랑스, 7월12일 드레퓌스 기념일 지정…"반유대주의 경계"

프랑스가 19세기 말 독일 스파이 누명을 쓰고 억울하게 투옥됐던 유대계 장교 알프레드 드레퓌스를 기리기 위해 7월 12일을 '드레퓌스 기념일'로 지정했다고 합니다. 이는 프랑스의 반유대주의에 대한 경계를 더욱 강조하는 조치로 받아들여질 수 있습니다.

이번 기념일 지정은 프랑스의 역사적인 사건을 되새기고 유대인들에 대한 차별과 억압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알프레드 드레퓌스의 억울한 처우는 세계의 인권 문제에 대한 깊은 사색을 이끌어냅니다.

프랑스 정부는 이번 기념일 지정을 통해 유대인사회와의 연대를 다지고, 세계적으로 인권과 정의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고자 합니다. 이는 세계가 다양성과 평등을 존중하며 과거의 잘못된 행동을 되새기며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데 중요한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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