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연합뉴스) 13일 오후 2시를 기해 충남 당진에 오존주의보가 내려졌다고 환경부 한국환경공단이 전했다. 이에 따라 시민들은 외출 시 마스크 착용 및 실외 활동을 자제하는 것이 좋겣다.
당진시는 이번 오존주의보 발령에 따라 교육기관 및 학부모들에게 학생들의 야외 활동을 자제할 것을 권고했다. 특히, 교육기관은 실외 체육시설을 사용하지 않거나, 실내 활동을 우선시하는 등 적절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
환경부는 오존주의보가 발령된 지역 주민들에게는 실외 활동을 자제하고, 물 소비를 늘리며, 노약자 및 어린이는 실내 활동을 유도하는 등 건강 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이번 오존주의보는 오존 농도가 높아져 호흡기 질환을 유발할 우려가 있기 때문에 시민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이상으로 충남 당진에서 발령된 오존주의보에 대한 소식을 전달해보았다. 교육기관 및 학부모들은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시기 바란다. 교육을 통해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