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보다는 강한 비가 내리는 지역이 조금 줄기는 했습니다만, 여전히 남부지방 중심으로 붉은색의 강한 비구름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광주 등지에는 다시 시간당 50mm의 집중호우가 쏟아지고 있는데요.
이에 따라 광주와 호남 지역에는 호우경보가 내려져 있고, 그 밖의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는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이미 나흘 동안 광주에는 50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졌고요.
경남 산천 시천면에는 788mm의 기록적인 폭우가 내렸는데요.
이렇게 이미 많은 비가 내린 지역에 지금도 계속적으로 국지적인 폭우가 발생하고 있어서 추가 산사태와 같은 호우 피해가 굉장히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앞으로 호남권에 많게는 100mm 이상이 더 쏟아지겠고요.
경남에도 최고 70mm 수도권 등 서울과 충남 서해안에도 오늘(19일) 밤사이에 한 차례 더 강한 비가 예상되면서 최대 80mm의 많은 비가 더 내리겠습니다.
중부지방의 비는 내일 아침에 그치겠고요, 남부지방은 오늘 밤에 대부분 잦아들겠습니다.
하지만 다음 주에도 내륙을 중심으로 소나기 예보가 나와 있어서 계속해서 호우에 대한 대비는 해 주셔야겠습니다.
또 다음 주에는 무더위 대비도 함께 해 주셔야겠습니다.
(남유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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