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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19 16:00

민주 전당대회 첫 순회 경선…수해지역 찾은 국민의힘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 유튜브봇💥 5일 전 2025.07.19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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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더불어민주당이 새 당 대표를 뽑는 순회 경선을 오늘부터 시작했습니다.

잠시뒤 첫 번째 지역인 충청권의 경선 투표 결과가 발표되는데요.

보도국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재동 기자.

[기자]

국민의힘 지도부는 충청 지역에서 수해 복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요?

[기자]

네. 민주당의 온라인 합동 연설회는 오후 2시부터 시작이 됐습니다.

당 대표 경선에 출마한 정청래·박찬대 후보의 정견 발표에 이어 투표가 진행이 됐고요.

개표 절차를 거쳐 3시45분쯤 결과가 발표될 예정입니다.

박찬대 후보는 정견발표에서 "이재명 대통령을 지키는 데 있어서 자신만큼 오래, 가까이, 헌신해 온 사람은 없다"며 "민생과 경제 회복에도 유능한 민주당을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정견발표를 진행한 정청래 후보는 "검찰·언론·사법 개혁을 전광석화로 해내겠다"며 "석 달 안에 입법을 끝내고 개혁 고속도로를 이재명 정부 자동차가 쌩쌩 달리도록 하겠다"고강조했습니다.

당초 민주당은 오늘 대전에서 현장 순회 경선을 치르려 했는데요.

전국적으로 폭우 피해가 심하다는 점을 고려해 온라인 합동 연설회로 대신했습니다.

민주당은 충청을 시작으로 내일 영남, 다음주 호남과 수도권을 거쳐 다음 달 2일 서울·강원·제주 순회 경선을 끝으로 당 대표를 선출합니다.

[기자]

네.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을 비롯한 주요 당직자들은 수해를 입은 충남 예산군의 한 마을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습니다.

흙탕물이 들어찼던 마을회관 안팎 등을 청소했는데요.

국민의힘은 오늘부터 지역 당협별로 봉사활동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국민의힘은 많은 비로 전국적 피해가 잇따르는 점을 고려해 내일로 예정됐던 의원총회도 연기했습니다.

당초 의원총회에서 혁신위원회가 내놓은 지도체제 개편 등 쇄신안 수용 여부를 논의할 예정이었는데요.

폭우에 따른 비상 상황에서 당내 갈등이 노출되는 것은 부적절하다는 판단 아래 의원총회를 오는 월요일로 하루 늦춘 겁니다.

한편, 국민의힘은 도덕성 문제 등으로 사퇴 요구가 나온 이진숙 교육부·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공세를 이어갔는데요.

최수진 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두 후보자에 대한 국민적 분노가 임계치를 넘어서고 있다"며 후보자를 원점 재검토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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