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아직 6월인데 더위 때문에 잠을 못 이루고, 한낮에는 밖을 다니기가 힘든 날들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어제(29일) 경북 봉화에선 바깥에서 일하던 80대가 숨진 채 발견됐고, 오늘은 서울을 비롯한 전국의 약 80% 지역에 폭염 특보가 발령됐습니다. 정부는 폭염 위기 경보를 경계 단계로 올리고 몸이 약한 분들은 야외 활동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먼저 김덕현 기자입니다.
〈기자〉
도심 광장 분수대에서 아이들이 물줄기에 온몸을 적시며 더위를 달래 봅니다.
[손승완/경기 파주시 : 아기들 계속 덥다고. 점심 전후로 장마철이라서 그런지 많이 습하고 땀도 많이 나고 불쾌지수가 좀….]
안개형 냉각수 기기까지 가동하는데도 숨이 턱턱 막히는 뜨거운 열기를 막기엔 역부족입니다.
[최호철/대전 유성구 : 잠깐 나왔는데도 땀이 나고 덥고 매우 습하고 지금 돌아다니기 어려울 정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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