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은 18일 집중호우 대처 상황 긴급 점검 회의에서, 지난 16일 오산시에서 고가도로 옹벽 붕괴 사고가 발생한 점을 거론하며 이권재 오산시장을 향해 "(옹벽이 위태롭다는) 주민의 사전 신고가 있었음에도 도로를 전면 통제하지 않은 이유가 무엇인가"라며 경위를 세세히 물었다고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이 브리핑에서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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