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의 각종 의혹들을 수사하는 특별검사팀이 '건진법사 청탁 의혹'과 관련해 경기도 가평과 서울에 있는 통일교 시설 및 관계자를 대상으로 동시다발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특검팀은 가평 설악면에 있는 통일교 본부와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서울 본부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문서 자료와 PC 내 파일 등을 확보하고 있는데요.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실 및 지역구 사무실에 대해서도 압수수색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한편, 특검은 김상민 전 검사의 국정원 부정채용 의혹 관련 수사도 본격 착수했는데요. 자세한 내용 '속보'로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