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사이 충청권에는 최대 300mm가 넘는 말 그대로 물벼락이 떨어졌습니다. 특히 오늘(17일) 새벽 서산에는 불과 1시간 사이에 114mm가 넘는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곳곳에서 차량이 침수되고, 나무가 쓰러지면서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기상청이 오늘부터 주말까지 서쪽 지역에 최대 200mm를 넘는 역대급 폭우가 쏟아질 것이라고 긴급 발표했습니다.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쌍폭탄' 기상재해로 각 지자체가 대피령을 발령하고 있습니다. SBS가 전국 각지에서 실시간으로 폭우 상황을 중계합니다. 시청자 여러분의 안전을 위해 계속 시청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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