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과 전남 나주 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호우가 이어지면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가 오늘(17일) 새벽 '위기' 경보를 1단계에서 2단계로 격상했습니다.

호우 위기 경보도 경계 단계로 올린 가운데 피해도 계속 늘고 있는데요.

중대본은 어제(16일)부터 오늘 오전 11시까지 호우로 2명이 숨지고, 천여 명이 일시 대피했다고 밝혔습니다.

그 밖의 대부분 비 피해는 서해안과 인접한 충남과 호남 지역에 집중되고 있습니다.

중대본은 충남 5개 시군 313세대 1,070명이 일시 대피했다고 밝혔습니다.

17일 오후 2시 기준 금강 유역 하천 4곳의 수위가 위기 경보 '심각' 수준으로 상승한 가운데 범람으로 인한 위험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시청자들께서 KBS로 제보해 주신 영상을 중심으로 집중호우 피해 상황을 확인해 봤습니다.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 이메일 : kbs1234@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00:00 [제보영상] 충남에 시간당 100㎜ 물 폭탄…비 피해 잇따라 / 2025.07.17.
01:37 [제보영상] 마을은 침수, 개천은 범람으로 구분이 어려워진 당진시 현황 / 2025.07.17.
02:52 [제보영상] 충남 청양 터미널 침수…산사태 매몰 주민 2명 구조 / 2025.07.17.
04:23 중대본 위기경보 '경계' 단계.. 호우피해 잇따라 / 2025.07.17. 뉴스특보
05:45 경부선 서울역-대전역 열차 운행 중단…서해안 도로 곳곳 통제 / 뉴스특보
07:34 시청자 제보로 본 집중호우 상황 / 2025.07.17. 뉴스특보

#집중호우 #제보영상 #비피해 #충청도 #산사태 #폭우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