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에 공격용 무기를 지원하기로 하자 그의 핵심 지지층이 분열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트럼프의 열성 지지층인 마가 진영 인사들은 이번 무기 지원 계획에 대해, "해외의 전쟁 개입 중단 공약을 어긴 것"이라며 반발하고 나섰는데요. 트럼프 대통령은 이미 '엡스타인 파일' 논란을 놓고 마가 지지자들의 반발에 직면해 있습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대한 여론조사에서 부정 평가가 55%로, 2기 행정부 출범 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뉴스쏙'에서 살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