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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16 18:00

"다시 저녁에 야구보자"…후반기, 순위표 요동칠까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 유튜브봇💥 15일 전 2025.07.16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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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6일 간의 휴식기를 마친 프로야구 구단들이 본격적인 후반기 경쟁을 시작합니다.

2위부터 8위까지의 승차가 다섯 게임 반밖에 되지 않을 정도로 촘촘한데요.

총력을 다해 가을야구로 달려갈 10개 구단의 순위 경쟁이 야구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습니다.

이초원 기자입니다.

[기자]

숨막히는 중상위권 경쟁 속에 KBO 리그가 후반기를 준비합니다.

전반기 2위 LG와 5위 kt의 승차는 고작 3경기.

8위 삼성까지는 5경기 반.

한 경기 승패에 따라 순위가 뒤바뀔 수 있어 가을까지 매 경기 긴장을 놓을 수 없습니다.

33년 만에 전반기를 1위로 마무리한 한화는 후반기에도 원투펀치 폰세와 와이스, 마무리 김서현 등 단단한 마운드를 앞세워 1위 굳히기에 나섭니다.

리베라토와 플로리얼 중 어떤 외국인 타자를 선택하느냐도 최근 야구계의 큰 이야깃거리입니다.

한 경기 차로 2위와 3위에 위치한 LG와 롯데.

전반기 LG는 기둥 홍창기와 오스틴이 부상으로 빠지며 타선의 무게감이 떨어졌고, 반대로 롯데는 박세웅 등 투수들의 부진으로 마운드가 불안했습니다.

약점으로 지적된 부분들을 후반기 어떻게 보완하느냐에 따라 선두 경쟁에 불씨를 당길 수 있을 전망.

'디펜딩챔피언' KIA의 저력이 발휘될지도 관전 포인트입니다.

부상으로 주전 선수들이 빠져 '잇몸 야구'를 한다는 별칭이 붙었던 KIA는 김도영, 이의리가 돌아오는 후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후반기 순위표를 흔들 주요 변수는 '부상'입니다.

[민훈기 / 스포티비 해설위원] "결국은 체력이 떨어져서 부상이 오는 경우도 많으니까 후반기 이제 날 더워지고 이런 면에서 체력 안배를 어떻게 가져가느냐…"

올 시즌 초반부터 부상으로 주전 선수들이 대거 이탈한 만큼 어느 팀이 부상 관리에서 우위를 점하느냐에 따라 가을야구 대진표가 달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연합뉴스TV 이초원입니다.

[영상편집 나지연]

[그래픽 심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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