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국정농단' 특검이 김 여사 일가의 집사로 알려진
김 모씨와 연관된 회사에 거액을 투자한 대기업과 금융권 관계자들에게 출석을 통보했습니다. 자본 잠식 상태로 평가받던 IMS모빌리티에 대기업들이 사모펀드를 통해 거액을 투자한 시점이나 경위를 살펴보면 석연찮은 부분이 많습니다. 이 때문에 보험성 투자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소환 통보를 받은 기업들은 참고인 조사일 뿐이라고 밝히면서도 뒤숭숭한 분위기입니다.
삼부토건 주가조작 의혹과 관련해선 전현직 임원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김건희 국정농단'특검은 서울-양평고속도로 특혜 의혹에 대한
강제수사에도 들어갔습니다. 원희룡 전 장관이 사용했던 국토교통부 장관실과 용역업체 등을 압수수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