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Plck

2025.07.14 19:30

[지구촌화제] 거긴 왜 들어가니…뽑기 기계 들어간 꼬마 구출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 유튜브봇💥 18일 전 2025.07.14 19:30
  • 4
    0
[앵커]

아이가 조용하다 싶으면 어디선가 사고를 치고 있다는 거, 아이 키우는 부모님들은 잘 아실 텐데요.

미국도 마찬가지인가 봅니다.

인형뽑기 기계 안으로 기어들어간 아이 때문에 십년 감수한 어머니가 있습니다.

지구촌화제에서 만나보시죠.

[기자]

인형뽑기 기계 앞에 서 있던 꼬마 소년.

인형이 나오는 배출구를 살펴 보는가 싶더니 몸을 숙여 그 안으로 기어들어 갑니다.

뒤늦게 발견한 엄마가 아이를 빼내보려 하지만 완전히 들어가버려 나올 수 없는 상황.

결국 구조대원들이 출동해 기계 뒷부분을 분리한 뒤 아이를 꺼냈습니다.

다행히 다친 곳은 없지만, 집에 가서 엄마에게 혼나지 않았을까요.

사람들로 북적이는 식당에서 한 무리의 남성들이 격렬한 주먹다짐을 벌입니다.

음식물을 던지고 주먹을 휘두르며 충돌이 벌어지자 주변에서 밥을 먹던 사람들은 깜짝 놀라 몸을 피합니다.

태국 유명 관광지 파타야에서 난투극을 벌인 사람들은 다름 아닌 한국인 관광객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구금됐다가 벌금을 내고 간신히 경찰서를 나왔습니다.

식당 측은 식사비와 기물 파손 등으로 10만 바트, 약 425만원의 손해 배상을 청구했고, 이들은 금액을 모두 지불하고 식당측과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빨간색 풍차 날개가 움직이기 시작하자 불꽃놀이와 함께 멋진 공연이 펼쳐집니다.

프랑스 파리의 관광 명소이자 댄스 공연장 물랭 루주의 상징, 빨간 풍차가 다시 돌아왔습니다.

물랭 루주의 풍차는 지난해 4월 알 수 없는 이유로 떨어져 나가며 운행이 중단됐습니다.

당시 시민들은 "에펠탑 꼭대기가 잘려 나간 것 같아 마음이 아프다"며 안타까움을 드러내기도 했는데요.

1년 3개월간의 보수공사 끝에 다시 풍차가 돌아가기 시작한 겁니다.

[재스민 바드 / 호주 출신 물랭 루주 무용수] “풍차는 물랭 루주의 상징이기 때문에 정말 특별합니다. 풍차가 돌아가는 걸 보니 극장과 파리에 다시 마법이 찾아온 것 같아요.”

1889년 문을 연 물랭 루주는 프렌치 캉캉 댄스의 탄생지로, 연간 60만 명의 관광객이 매일 밤 펼쳐지는 공연을 보기 위해 이 곳을 찾습니다.

지금까지 지구촌화제였습니다.

[내레이션 김빅토리아노]

[영상편집 권혁주]

[글·구성 신주원]

#난투극 #지구촌톡톡 #지구촌화제 #인형뽑기 #물랭루주

▣ 연합뉴스TV 다큐멘터리 전문 채널 '다큐디깅' 구독하기
https://www.youtube.com/@Docu-Digging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www.youtube.com/@yonhapnewstv23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 공유링크 복사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뉴스 Plck 포인트 정책
      글쓰기
      5P
      댓글
      5P
  • 전체 15,298건 / 517 페이지

검색

게시물 검색
의견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