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특검 수사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 측근들의 진술이 변화하고 있습니다. 김태효 전 국가안보실 1차장은 그동안 해병대원 순직 사건과 관련헤 'VIP 격노는 없었다'고 했지만, 특검 좌에서 "윤 전 대통령이 언성을 높이며 화를 냈다"는 취지로 말했습니다. 김성훈 전 경호처 차장 또한 특검 조사에서 윤 전 대통령의 체포 저지, 비화폰 삭제 지시 등을 인정하는 진술을 내놨습니다. 관련 소식 '속보'로 전해드립니다.
▲김태효, '尹격노설' 인정…"수사보고서 받고 화내" (홍정원 기자 7.12)
▲尹 "난 고립무원"…특검, 'YS 국무회의'로 응수 (7.10)
▲김계환, VIP 격노설에 "부하들 진술 거짓말 아냐" (7.10)
▲尹, 경호관에 "총기 보이게"…한덕수도 공범 적시 (진기훈 기자 (7.7)
▲김주현·김성훈 잇따라 소환…尹 계엄 재구성 속도 (이채연 기자 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