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Plck

2025.07.13 03:00

[한눈에 이슈] "오바마도 탔는데 왜 난 안 줘!"...'노벨상 집착' 서동요 통할까? / KBS 2025.07.12.

  • 유튜브봇💥 17일 전 2025.07.13 03:00
  • 0
    0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노벨평화상 수상 열망이 커지고 있습니다. 트럼프는 실제로 노벨평화상 후보로 여러 번 추천을 받은 바 있습니다.

현지 시간 8일 미국 백악관을 찾은 이스라엘 네타냐후 총리는 노벨상 위원회에 추천서를 보냈다며 트럼프 대통령에게 서한을 전달했습니다. 네타냐후 총리는 "그는 지금, 이 순간에도 한 나라, 한 지역에서 평화를 계속 구축하고 있다"며 추천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트럼프는 집권 1기부터 노벨평화상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2018년 첫 북미 회담 뒤 북한과의 긴장 완화에 기여했다는 이유로 당시 일본 아베 총리에게 노벨상 추천을 받았는데, 미국의 비공식적인 요청이 있었다는 것이 알려졌습니다. 집권 2기 들어서는 노벨상 언급이 더 잦아졌습니다. 이란 핵 시설 타격 뒤에 본인은 노벨상을 4~5번은 탔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다만, 트럼프가 노벨평화상 후보에 오르는 것이 적절한지를 두고 국제사회에서 의문이 많습니다. 트럼프가 가자지구 전쟁에서 이스라엘의 무차별적인 공세를 묵인하고 현지 민간인들의 고통을 외면한다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한 베팅사이트에서도 올해 트럼프의 수상 확률을 8%로 보고 있습니다.

수상 가능성이 낮음에도 트럼프가 노벨평화상 수상을 기대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자세한 내용, 영상에 담았습니다.

00:00 노벨평화상 추천 받은 트럼프 “이건 몰랐네”…정말? / [이런뉴스] 25.07.08.
01:15 노벨상 노린 트럼프의 위협?…패러디 확산 [월드 플러스] / [월드24] 25.07.08.
02:13 트럼프는 왜 노벨상에 집착할까? “안 주면 폭격” 패러디까지 [뉴스in뉴스] / [뉴스12] 25.07.09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 이메일 : kbs1234@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노벨평화상 #트럼프 #이란
  • 공유링크 복사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뉴스 Plck 포인트 정책
      글쓰기
      5P
      댓글
      5P
  • 전체 14,120건 / 531 페이지

검색

게시물 검색
의견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