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전 대통령이 수감된 서울구치소 앞에서 지지자들이 모여 석방을 촉구하는 집회를 열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오늘 오후 2시 반쯤부터 경기 의왕시 서울구치소 정문 앞 주차장에 신자유연대, 극우 성향 유튜버 등 윤 전 대통령 지지자 450여 명이 석방 촉구 집회를 열고 있습니다. 윤 전 대통령 구속에 찬성하는 단체 측 20여 명도 서울구치소 정문 인근에서 집회 중입니다. 경찰은 기동대 9개 중대, 540여 명을 투입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 속보'로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