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적인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수도권은 낮 최고기온이 40도에 육박했습니다. 서울에서 11일째 이어지고 있는 열대야도 한동안 계속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한편 지난 8일까지 응급실에 방문한 온열질환자가 약 1,230명으로, 2011년 집계 이후 가장 빠르게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자세한 기상 특보 '뉴스쏙'에서 살펴봅니다.
▲주말까지 서쪽 폭염 이어져…호남 요란한 소나기(양윤진 캐스터)
▲서쪽 35도 안팎 폭염 계속…밤사이 곳곳 열대야(양윤진 캐스터)
▲[센터웨더] 40도 육박 펄펄 끓는 더위…7월 초 기록적 폭염
-출연 : 김승배 한국자연재난협회 본부장
▲온열질환자 작년의 2.5배…"증가 속도 역대 최고"
▲폭염에 농업인 온열질환 급증…"낮 시간 작업 자제"
▲살수차도 시원한 생수도 잠시 뿐…최악 폭염에 백약이 무효(박준혁 기자)
▲"불볕더위엔 쉬세요"…폭염에 땅·하늘서 예방 활동(정지훈 기자)
▲정부 "올여름 최대 전력 97.8GW 예상…관리 총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