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로들은 영산강에서 먹이를 찾으며 이 지역을 보금자리로 삼아왔는데 지난 1월 근처에 1천500세대 규모의 아파트가 입주하면서 문제가 시작됐습니다.
백로는 사람을 공격하지는 않지만 밤마다 울어대는 소음과 분변 악취, 또 여기 지하주차장을 활보하는 모습까지 목격되면서 주민들 생활 불편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최근 한 달 사이 나주시에 접수된 민원만 열 건을 넘지만 뚜렷한 해결책은 없는 상황인데요.
백로는 야생 보호조류로 분류돼 있고, 특히 7월은 번식기라 포획이나 둥지 제거도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나주시는 전문가, 주민들과 함께 대책 회의에 나설 예정이지만, 대안 마련은 쉽지 않아 백로가 떠나는 9월까지 불편한 동거는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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