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는 시장을 개방하고 관세, 비관세 장벽을 철폐하면 관세 조치를 조정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의 상호관세는 90일 유예 후 당초 현지시간 9일부터 적용될 예정이었지만, 트럼프는 지난 7일부터 서한으로 관세율을 일방 통보하면서 발효 시점은 다음 달 1일로 늦추는 방식으로 무역 상대국에 대한 압박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지난 7일 우리나라와 일본 등 14개국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21개국에 대한 서한이 공개됐지만, 또 다른 주요 무역국인 유럽연합과 인도에 대한 서한은 아직 공개되지 않은 채 협상이 진행 중입니다.
[도널드 트럼프/미국 대통령 (현지시간 8일) : 아마 이틀 정도 안에 유럽연합에게 서한을 보내게 될 겁니다. 우리는 그들과 대화하고 있습니다. 알아두셨으면 하는 건, 편지를 보낸다는 건 곧 협상을 의미한다는 겁니다.]
상호관세 부과시점이 다음 달 1일로 늦춰진 건 유럽연합, 인도 등과의 협상에 진전이 있었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는데, 우리나라의 협상 상황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여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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