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강원도 공무원 음주운전.

5건 중 1건 정도는 사고로 이어질 정도로 심각합니다.

근절되지 않는 이유의 하나로는 솜방망이 처벌이 꼽힙니다.

실제로 5년간 적발된 음주운전 공무원의 20% 이상이 경징계인 견책, 감봉 처분을 받았습니다.

이 때문에 정부는 2023년 '공무원 징계령 시행규칙'을 대폭 강화합니다.

혈중알콜농도에 따라 0.08% 이상은 정직에서 강등, 0.2%를 이상은 해임까지 할 수 있게 했습니다.

이 기간 혈중알콜농도 0.08% 이상으로 적발된 강원도 내 공직자는 66명.

이 가운데 86%가 정직을 받았습니다.

'강등', '해임' 처분을 받은 건 각각 9%, 3%에 그칩니다.

혈중알콜농도 0.3% 넘는 만취 수치가 나온 공무원도 정직 처분에 그쳤습니다.

#음주운전 #공무원 #징계 #음주징계 #강등 #해임 #휴가철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KBS뉴스 유튜브 구독하기 : https://goo.gl/qCWZjZ
▣ KBS뉴스 유튜브 커뮤니티 : https://goo.gl/6yko39
▣ KBS 뉴스
◇ PC : http://news.knkbs.co.kr
◇ 모바일 : http://mn.kbs.co.kr
▣ 인스타그램 : https://www.instagram.com/kbsnews
▣ 페이스북 : https://www.facebook.com/kbsnews
▣ 트위터 : https://twitter.com/kbsnews
▣ 틱톡 : https://tiktok.com/@kbsnewsofficial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