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는 오늘 원포인트 본회의를 열어 임이자 국민의힘 의원을 국회 기획재정위원장에 선출할 예정입니다. 이번 보궐선거는 송언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가 원내대표직에 취임하면서 기재위원장직을 내려놓은 데 따른 것입니다. 임 의원은 한국노총 부위원장을 지낸 노동운동가 출신으로, 2016년 새누리당(국민의힘 전신) 비례대표로 20대 국회에 입성했습니다. 이후 21대와 22대 총선에서는 경북 상주·문경 지역구에서 내리 당선됐습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송 위원장의 기재위원장 사임과 임 의원의 기재위원장 선출안만 처리한 후 종료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