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의회 자문기구인 신흥 바이오 기술 국가안보위원회가 미국이 향후 3년 내에 신속히 대응하지 않을 경우, 바이오 기술 분야에서 중국에 뒤처질 위험이 있으며 이는 회복 불가능한 좌절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던 적이 있었죠. 그러니까 미국이 두려운 거예요. 왜냐하면 미국에 제조 시설이 없기 때문에 중국의 눈치를 볼 수밖에 없거든요. 이런 상황에서 만약 위기가 다시 온다고 하면, 넥스트 팬데믹은 분명히 올 거예요. 그러면 바이오 산업은 전략적으로 활용되는 전략물자가 되는 거예요. 그러다 보니 정부에서도 각국의 여러 나라도 이걸 좀 더 자기네들이 독점적으로 오래 가지고 가고 싶어 하는 그 경쟁이 좀 심해지는 것 같아요. 코로나 때 백신이 그랬죠." - 이승규 한국바이오협회 부회장
00:41 바이오가 중요한 이유① "전략물자가 된 바이오산업"
02:00 바이오가 중요한 이유② "’13조억 달러’ 반도체 25배 시장"
02:42 “중국이 두려운 미국” 자국 내 생산에 사활 건 이유
08:11 “국산 1호 코로나 백신 탄생” 코로나 이후 높아진 한국 바이오산업의 위상
12:47 “넥스트 팬데믹 온다” 한국에겐 기회일까?
17:07 바이오 “퍼스트 무버”가 되기 위한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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