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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09 21:00

[오늘의생활경제] 불볕 더위에 여름배추 어쩌나…"수급 안정 총력 대응" 外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 유튜브봇💥 20일 전 2025.07.09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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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유용한 경제이야기, 오늘의 생활경제 시작합니다.

[1] 짧은 장마가 지나간 뒤 본격적인 폭염이 시작되면서 배추 등 주요 노지 채소 가격까지 들썩이는 건 아닌지 걱정이 큰데요.

정부는 지난여름과 같은 수급 불안이 생기지 않도록 공급량을 늘리는 등 대응 수위를 한 층 높였습니다.

한지이 기자입니다.

[2] 지난달 은행권 가계대출이 6조 원가량 불어나며 작년 8월 이후 최고 수준으로 증가했습니다.

오늘(9일) 한국은행 발표에 따르면, 지난달 은행권 가계대출은 전월보다 6조 2천억 원 급증했습니다.

이 중 주택담보대출이 5조 1천억 원 증가했고, 기타 대출도 주식 투자와 생활자금 수요로 인해 1조 1천억 원 늘어났습니다.

지난 몇 달간 늘어난 주택거래가 시차를 두고 주담대 증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됩니다.

기업대출은 반기말 상환 등의 계절 요인으로 인해 3조 6천억 원 줄어들어 감소세로 전환했습니다.

[3]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카페, 편의점 등에서 아이스 음료에 사용되는 식용얼음 451건을 수거·검사한 결과 세균 수 기준을 초과한 6건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사 대상은 프랜차이즈 및 개인 커피전문점·패스트푸드점 등에서 사용하는 식용얼음과 편의점 등에서 판매하는 식용얼음 등이었습니다.

검사 결과 제빙기에서 제조한 얼음 5건과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컵 얼음 1건이 식중독균과 대장균, 세균 수 등에서 기준 초과로 부적합 판정됐습니다.

식약처는 부적합한 식용얼음을 사용한 휴게음식점 등 5곳에 대해 제빙기 사용을 중단시키고 위생 요건을 보완하도록 조치했으며 부적합한 컵 얼음도 판매 중단 뒤 회수 조치했습니다.

[4]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전국적으로 지속되는 폭염으로 일부 지역에서 우편물 배달이 지연될 우려가 있다며 이용자들의 양해를 요청했습니다.

우정사업본부는 집배원과 소포 위탁 배달원의 안전을 위해 기온이 높은 낮 12∼16시 온열질환 자가 진단과 휴식 시간 활용 등을 적극 권유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폭염이 지속될 경우 집배 업무가 정지됨에 따라 배달 일정을 조정해 긴급한 우편물을 먼저 배달합니다.

우정사업본부는 우편 서비스 이용자에게 문자 메시지(SMS) 등을 통해 배달 지연 상황을 신속히 안내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폭염 #여름 #배추 #송미령 #농식품부 #채소수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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