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전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여사와 관련한 의혹들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공천 개입' 의혹 관련자들을 상대로 전격적인 동시다발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법조계에 따르면 이날 특검팀은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의 국회 사무실 및 자택, 김영선 전 의원의 창원 자택, 김상민 전 검사의 자택 등에 수사관들을 보내 문서 자료와 PC 내 파일 등을 확보했는데요. 윤 의원과 김 전 의원은 윤 전 대통령 부부의 2022년 국회의원 보궐선거 공천 개입 의혹에, 김 전 의원과 김 전 검사는 2024년 4·10 총선 공천개입 의혹에 각각 등장합니다. 관련 내용 '속보'로 전합니다.
▲김건희 특검, 김영선·윤상현 등 동시다발 압수수색…공천개입 수사 본격화(배규빈 기자)
▲삼부토건 핵심 인물 줄소환…'명태균 의혹'도 수사 착수(배윤주 기자 7.7)
▲김건희특검, '우크라 포럼 주최' 유라시아경제인협회 회장 소환
▲김건희특검, '삼부토건·양평고속도로 의혹' 동시 겨냥…무더기 출국금지(신선재 기자 7.6)
▲김건희 특검, 삼부토건 압수수색…주가조작 정조준(한채희 기자 7.3)
▲[뉴스현장] 윤석열, 구속영장심사 D-1…5개 혐의 법리 공방 치열(출연자 : 양지민 변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