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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08 22:00

[오늘의생활경제] 트럼프 서한에도 코스피 '파죽지세'…3,110선 재탈환 外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 유튜브봇💥 21일 전 2025.07.08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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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유용한 경제이야기, 오늘의 생활경제 시작합니다.

[1] 오늘(8일) 코스피가 트럼프의 관세 서한 발송에도 크게 올라 3,110선을 넘었습니다.

코스닥지수도 동반 상승했습니다.

윤형섭 기자입니다.

[2] 이호현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은 오늘(8일) 수도권 전력 공급을 담당하는 신양재변전소를 방문해 현장 설비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여름철 전력 수급 준비 상황을 종합 점검했습니다.

전력당국에 따르면 이례적인 폭염으로 어제(7일) 최대전력 수요는 93.4GW(기가와트)까지 치솟았습니다.

그간 7월에 가장 높은 전력수요를 기록한 날은 2022년 7월 7일 92.99GW였는데, 이를 넘어선 겁니다.

이처럼 7월 초 전력수요가 예상 범위를 넘어서고 있지만, 정부는 예비력 10GW 이상을 유지하면서 전력 수급이 안정적으로 유지될 것으로 전망합니다.

산업부는 취약 계층의 전기요금 부담을 덜기 위해 에너지바우처와 전기요금 할인 제도를 전폭 지원할 계획입니다.

[3] SK텔레콤이 사이버 침해 사고 이후 번호이동을 하는 가입자의 위약금을 면제하기로 하면서, 고객 이탈이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통신업계에 따르면 어제(7일) SK텔레콤에서 다른 통신사로 이탈한 가입자 수는 1만7,488명으로, 지난 5월 3일 이후 최대 규모를 기록했습니다.

SK텔레콤에서 KT로 이동이 8,300여 명, LG유플러스로 이동이 9,100여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SK텔레콤 가입자 이탈 추세는 위약금 면제 종료일인 14일까지 이어질 전망입니다.

[4] 술집이나 식당에서 파는 소주와 맥주 가격이 모두 올랐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외식 소주 품목의 소비자물가지수는 10개월 만에 다시 올랐고, 맥주도 7개월 만에 상승세로 전환했습니다.

외식 소주와 맥주 가격은 최근 이례적으로 하락 흐름을 보였는데, 외식업계가 소비 부진에 대응하기 위해 술을 무료로 제공하거나 할인 판매한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다만 대선 이후 소비심리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자 가격을 원래대로 돌린 것이라는 해석이 나옵니다.

일각에서는 일부 자영업자가 술값 할인 행사를 하고도 버티지 못해 폐업한 사례의 영향도 있을 것이라는 분석도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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