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다나스가 대만을 관통하면서 현지에서 사상자가 속출했습니다. 현지시간 7일 기준 최소 2명이 숨지고 500명 넘게 다친 것으로 집계됐는데요. 최근 큰 비가 내린 미국 텍사스에서도 91명이 사망했고, 이중 27명은 여름방학 캠프에 참여했던 여자 아이들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대만과 미국에서 폭우가 내린 한 편, 유럽에선 그리스의 기온이 41도까지 오르는 등 폭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관련 소식 '뉴스쏙'으로 전해드립니다.
▲美텍사스 홍수 사망자 91명…캠프 여아 27명 확인
▲트럼프, '폭우 참사' 텍사스 재난 지역 선포 (7.7)
▲폭염에 한파 겹친 이상기후…유럽은 기후목표 완화 (정래원 기자 7.3)
▲유럽 기록적 폭염에 사망자 속출…에펠탑은 관람객 제한 (7.2)
▲포르투갈 '구름 쓰나미'…유럽 폭염에 연일 '몸살' (이지윤 기자 7.2)
▲6월인데 미국 뉴욕 37.2도…열돔 현상으로 때 이른 폭염 (이지윤 기자 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