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직해병과 관련한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해병특검이 김계환 전 해병대 사령관을 불러 조사했습니다. 김 전 사령관은 당시 해병대원 순직 사건을 수사하던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에게 'VIP 격노설'을 전달하며 경찰에 사건을 이첩하지 말라고 지시한 혐의를 받는데요. 특검팀이 '이번주 주요 사건 관계인을 소환한다'고 밝힌 만큼 의혹의 정점인 윤석열 전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를 향한 압박은 더 거세질 것으로 보입니다. 관련 소식 '속보'로 전해드립니다.
▲김계환 전 해병대 사령관 특검 출석… 'VIP 격노설' 집중 추궁 (김태욱 기자)
▲[현장연결] 순직해병 특검 수사 브리핑…"이번 주 사건 관계자 조사 본격 시작"
-발표자: 장민영 특검보
▲해병특검, 구명로비 의혹 '멋진해병' 참여자 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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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직해병 특검, 임성근 첫 소환…"김건희·이종호 몰라" (김태욱 기자 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