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국민의힘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을 미국 특사로 보내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대통령은 대미특사단 인선안을 포함해 총 14개국에 특사를 보내는 방안을 두고 막바지 검토하고 있으며, 조만간 공식 발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미국 특사 이외에는 일본 특사로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중국 특사로는 박병석 전 국회의장, 호주 특사에는 김진표 전 국회의장, 폴란드 특사에는 박지원 의원이 검토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속보' 내용 살펴보시죠.